• 최종편집 2024-12-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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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지방소멸 위기 적극 대응
    [예산]예산군이 내년에도 예산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 개발 등으로 지방소멸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예산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충남방적의 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재개발 추진 등의 성과를 통해 내년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를 계속해서 써 내려간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가장 대표적인 변화로 ‘예산시장’을 꼽을 수 있다. 예산시장은 과거 5일장과 더불어 큰 번영을 누렸으나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예산 출신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복고)’ 분위기의 시장 조성과 다양한 청년 창업 육성 등을 통해 예산시장을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만들었다. 또한 지난 20년간 예산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충남방적과 덕산온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방적은 과거 방적산업 유망 당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방적산업의 소퇴와 함께 몰락해 그동안 신례원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군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군민은 물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레미제라블’ 예능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따라 웰컴센터,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이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온천산업 사양화로 문을 닫은 덕산온천 원탕(관광호텔)을 충남개발공사의 매입으로 연수원으로 새단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달에는 삽교읍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40만5000평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바이오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12-30
  • [인사] 예산군 정기 인사
    <승진> 4급 △행정복지국장 장기혁 △예산읍장 이덕효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미경(직위승진) 5급 △가족지원과장 정유경 △산림녹지과장 이갑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기록 △공공시설사업소장 임태규 <전보> 5급 △기획실장 강민수 △문화관광과장 한진훈 △교육체육과장 장석우 △경제과장 이재영 △농정유통과장 이성용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상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장 박인숙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직무대리) 최경문 △관광시설사업소장 성호기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파견) 윤병일 △삽교읍장 박주완 △광시면장 박승보 △응봉면장 정택규 △고덕면장 장태복 △신암면장 이한용 <의회 파견> 5급 △고동주, 박경우
    • 정치/행정
    2024-12-25
  • 인정운 중앙산업 대표, 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취임
    [예산]인정운 중앙산업 대표가 예산군기업인협의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연의 밤 행사를 열고 우수 기업인 표창을 비롯해 관내 장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장순관 군의장, 방한일·주진아 도의원, 윤승구 경찰서장, 이길원·김영진 의원, 관내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신임 인정운 회장은 그동안 예산군 기업의 상생발전과 협의회원의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엄창섭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내년 회장단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내년엔 우리 회장단이 발 벗고 나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행정에 적극 건의하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엄창섭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선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다”며 “그동안 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인정운 회장님이 앞으로 우리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인정운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사를 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회원님들과 화합하며 임기 동안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려운 사회를 돌보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재구 군수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군과 국가 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과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군도 기업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는 현재 100여 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친목 외에 봉사와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 사회
    2024-12-19
  • 예산군의회, 대만 출장 전격 취소
    [예산]예산군의회가 내일부터 예정됐던 대만 출장을 전격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군의회는 이번 대만 출장이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 이전에 잡힌 것으로, 대만 지상향·타이둥현 등과 미리 일정을 조율한 만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출장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도의회를 비롯해 타 지자체 역시 해외 출장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번 출장을 강행하기보단 취소하기로 의원들간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1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장순관 군의회 의장과 이길원 부의장, 박중수·김영진·임종용 의원, 사무과 직원 등 총 10명이 오는 12∼16일 대만으로 공무출장을 떠날 예정이었다. 이들은 초청 도시인 대만 지상향을 방문해 타이둥현 의회를 방문한 후 슬로시티를 둘러본 뒤 타이베이로 이동, 쓰쓰난춘 원도심 활성화 사례와 일제강점기 대만 역사 답사, 중정 기념당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군의회 관계자는 "예약이 모두 완료돼 취소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고, 지방 도시끼리 한 약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출장을 예정대로 가기로 결정했으나 탄핵정국이 계속이어지고 있어 의원들 전원이 출장계획을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지상현에서도 한국내의 사정을 감안해 예산군의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12-11
  • 노인종합복지관, 9년만에 차량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예산]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각종 차량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9년간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상황으로 한국마사회와 KT&G 복지재단에서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해 왔다. 하지만 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중심이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의 전환을 필수 요소로 판단하고 매년 공모사업에 도전해 왔던 것. 그 결과 지난달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스타리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환경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EV패키지(아이오닉5, 전기충전소) 전기차 지원을, 3일에는 KT&G 복지재단의 차량지원사업(레이)까지 총 3대의 차량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노인종합복지관장인 동준 스님은 “복지관이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관내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 정치/행정
    2024-12-10
  • 윤봉길 의사 유족, 예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예산]윤봉길 의사의 유족이 지난 4일 예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윤 의사의 5촌 조카인 윤대섭 씨를 비롯해 윤 의사의 조카인 윤태일, 윤봉길의사 손녀이자 전 국회의원인 윤주경 씨가 참석했다. 윤대섭 유족 대표는 “윤봉길의사 유적 관리 및 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예산군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봉길 의사 유족 일동은 앞으로도 윤 의사께서 나고 자란 예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12-10
  • 예산군,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예산]예산군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가 충남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최근 충남도가 실시한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적극 행정 홍보 노력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인센티브) 지급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자 하였으나 성과가 없거나 미약한 경우 과정에 대한 노력과 시도를 인정 받을 수 없어 극히 소수의 직원에게만 혜택이 주어졌고 실질적인 적극행정 문화 확산 효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노력과 의미 있는 과정에 대한 보상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해 점수에 따라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공무원의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노력과 성과에 맞는 적극적인 보상으로 공무원의 자발적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12-10
  • 겨울철 화재 예방, 관심으로 안전을 지키자
    차가운 공기가 살갗을 에이는 겨울이 점점 다가옴을 느끼며 화재 예방을 시작해야 하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2,844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117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그 중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겨울철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 43.2%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전기, 기계 순으로 발생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안전을 위한 실천이다. 겨울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난방기기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난방기기를 설치할 때, 벽과 먼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안전(KC)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전선이나 콘센트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며 손상을 발견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자리를 비울때는 난방기기를 끄고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한다. 겨울철에는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해 과부하로 인한 과열, 합선 등으로 화재가 발생한다, 멀티탭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게 일명 문어발 콘센트 사용을 하지 않고 전자제품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평소에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 집 안에 소화기를 준비하고 위치와 사용법을 모두가 알고 있도록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대피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대피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겨울철 화재 예방은 서로를 위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숙지로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안전을 지키면, 겨울은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4-11-26
  • 예산군의회 “추사 전국 휘호대회 훈격 격상 해야”
    [예산]예산군의회가 지난 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과 ‘예산군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전주 팔복예술공장과 완주 국립농업과학원을 둘러보고 옛 충남방적 부지 개발과 스마트 농업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길원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훈격 대통령상 격상 건의안’을 채택,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대회로, 지난 1989년 시작해 올해 35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서예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2019년 이후 대회 훈격이 대통령상에서 국회의장상으로 낮아지고, 최근에는 참가자가 500여 명으로까지 줄어든 상태여서 대회의 상징성과 참여자의 동기부여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건의문에는 한류문화의 근간이자 18세기 한류 문화의 태동을 알렸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과 학문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의 훈격을 다시 대통령상으로 격상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길원 부의장은 “대통령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대회의 품격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적 유산을 높이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영애와 자부심을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서예발전과 문화예술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장순관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는 서로가 힘과 뜻을 합치고 존중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11-11
  • 예산군, 기회발전특구 지정…바이오기업 입주 ‘청신호’
    [예산]정부가 예산군이 조성하고 있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부지 40여만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그동안 침체됐던 관내 기업 투자유치가 활력을 띨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삽교읍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40만5000평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낙후된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김태흠 지사가 발표 당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기대감을 높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약품 및 관련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구축해 연인원 3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보람그룹 계열사인 보람바이오도 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9년까지 공장 및 연구소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은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바이오 의료산업 분야 집중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일자리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로 창업·이전·신설·증설하는 기업은 △법인세 5년간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취득, 재산세 5년간 100% 감면 이후 5년간 5% 감면 △개발부담금 100%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지원 한도액 100억원에서 200억원 상향 △그 밖의 규제 특례와 정주여건 개선책 등 혜택이 주어진다.
    • 정치/행정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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