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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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예산군을 이끌 최재구 군수가 1일 취임했다.

 

최 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청소 및 조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충령사 및 충의사를 참배한 후 군청사에 첫 출근해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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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취임 후 첫 결재로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서약’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첫 결재는 예산군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해 청렴한 예산군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등 5대 군정방침으로 군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수 공약인 5대 분야, 67개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2030 예산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2023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삽교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착공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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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예산군민과 국회, 도, 군의원 및 주요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축가와 군민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와 군민 여러분은 새로운 길 위에 서 있다”며 “저는 군민 여러분을 믿고 이 길위에 예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예산 군정을 이끌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번영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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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새로운 예산의 역사 써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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