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엄상섭)가 예산명지병원에 감염보호장구인 페이스쉴드(얼굴 앞면 가림용) 400매를 기증했다.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 등 재난상황 발생시 보조활동, 방역활동, 소외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엄상섭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빛을 밝힐 수 있도록 28개 대 630명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