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예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2946억 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다짐했다.


군은 지난 23일 ‘2023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 사업 및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5% 상승한 2946억원으로 계획했다.  중점 확보 대상으로는 96건 2060억원을 선정하고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63건 1457억원과 도비 36건 603억원을 중점 확보 목표로 삼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 60억원, 농촌협약(동부예산생활권)사업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 공영주차장조성사업 9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67억원 등이 있다.


또한 주요 신규 도비사업으로는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 150억원, 석곡교위험교량재가설사업 12억원, 산성리도로(중2-6호)개설사업 85억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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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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