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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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 35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7월 기준 예산군 인구가 8만2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다.

 

‘이번엔 통닭이다’를 주제로 한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더본코리아의 셰프 20여명이 상주해 맛을 선보였으며,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맥주 애호가들이 줄을 이었다. 유명 밴드와 DJ 9팀이 참여한 여름밤 라이브 공연과 맥주 시음 코너가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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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 및 위생 등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 안내에 솔선수범한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등 봉사단체의 손길이 빛을 발했다.

 

아울러 부스 참여자와 인근 상인, 봉사자 등의 자발적인 화장실 청소와 쾌적한 축제공간 제공을 위한 꼼꼼한 손길도 성공적인 축제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에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도 많이 방문했는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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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맥주 페스티벌 늦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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