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30(월)
 


화면 캡처 2024-07-24 070325.png


[예산]예산군 조정선수단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면서 충남도 종합 우승을 이끌어 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 예당호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통령기 조정대회 35종목에 26팀 200명 △생활체육 조정대회 18종목에 9개팀 145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산군은 이번 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등 총 25명이 단국대학교 조정팀과 함께 참가해 총 16개의 메달을 휩쓸면서 충남도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은 △남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예산군 조정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개최일 이전부터 예산에 머물면서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조정팀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4951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산군 조정팀, 예당호 ‘금빛 물살’ 갈랐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