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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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서 주민 건강 기원하는 ‘동제’ 곳곳서 열려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 행사가 예산군 곳곳에서 열렸다. 동제는 마을 최대의 제례 행사로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이며, 마을의 단결과 화합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동제 행사는 각 마을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예산읍 간양4리는 15일 마을회관 수호나무 앞에서 마을동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대술면 마전2리는 마을 느티나무에서 서낭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광시면 대리도 대리느티나무 쉼터에서 당산제를 열고 대리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대흥면 갈신1리는 금봉산 산제당에서 갈신대동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위해 주민이 마음을 모았다. 아울러 고덕면 호음2리는 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오가면 분천4리는 마을표지석 앞에서 주민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가면 분천4리 이태영 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주민평안기원제를 올리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군민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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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봄 알리는 대표 꽃 프리지어 출하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프리지어‘ 재배가 한창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프리지어가 수확돼 출하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리를 비롯해 봉산면 효교리 등 9농가의 재배면적 약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등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일조량 부족 및 한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1월 초 중순 가격이 5000∼7000원(1단)으로 상승했으나 현재는 2000∼3000원(1단)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상 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는 꽃이다. 또한 프리지어는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촉성재배를 통해 12월 말부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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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예산에서 1호 치유농업사 탄생
    예산군에서 제1호 치유농업사가 탄생했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주인공은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을 운영하는 안기화 대표다. 안 대표는 2021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에서는 꽃양갱 만들기, 꽃차티백 만들기, 꽃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안 대표는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치른 시험이라 어렵게 합격했지만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유농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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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갈 곳 없던 확진 임산부 공공의료원서 출산
    출산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응급 분만 수술로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3일 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지난 7일 첫째 아이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로부터 초음파상 양수가 적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집에 돌아가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던 중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8시 A씨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논산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는 사실을 접한 A씨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산통까지 밀려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A씨는 충남소방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신속검사가 가능한 인근 종합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6시간 만에 나온 검사 결과는 양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씨는 양수파막 증상까지 보였다. 위급 상황을 접한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분만 가능 의료기관 30여 곳을 대상으로 전원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나, A씨가 갈 수 있는 병원은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홍성의료원 최정훈 산부인과 과장과 진병로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무릅쓰고 A씨에 대한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119구급차를 타고 논산에서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최 과장은 A씨가 도착하자마자 방호복을 입고 응급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는 지난 11일, A씨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 15일 퇴원했다. 최정훈 과장은 “감염 우려가 커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태아의 건강을 먼저 생각했다”라며 “의료원 마취과장, 소아청소년과장, 간호사 등 의료진의 적극적인 도움과 분만병동 및 시설팀의 빠른 대책 마련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지난해 3월과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임산부 분만을, 지난달에는 확진 임산부 분만을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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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반려동물로 앵무새 어떠세요?”
    브라질과 미국 등 24년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뒤 앵무새를 키워 사업화한 귀농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가면에서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 귀농인 김재수(58) 씨다. 김 씨는 지난 1994년부터 브라질에서 10년간 의류판매업에 종사하다가 2004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확장시키며, 청소년을 위한 마약치유센터를 운영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집안일로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향인 예산에서 창업의 기회를 엿보던 중 브라질에서 앵무새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기회를 준비하게 됐다. 김 씨는 1인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강아지, 고양이를 제외한 경영비가 적게 들면서도 만족도를 느낄 수 있고 점차 성장하는 앵무새를 선택했다. 현재 김 씨는 살고 있는 주택 1층에서 200여 마리의 앵무새를 기르고 있으며, 번식 및 이소 후 이유식을 해 애완조로 길들여 분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20여마리를 앵무새를 분양해 2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으며, 전국 각지의 분양 및 사육 상담 등이 하루 평균 10건 이상 이뤄지고 있다. 김 씨는 홍금강, 아마존 앵무새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중형, 소형 앵무새를 수입 및 구매해 번식장을 운영하고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다 자란 홍금강 앵무새의 경우 500만원에서 1000만원에 이르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 씨는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소비층이 많은 중형 소형 앵무새 등에 비중을 두고 사업이 확장될 때마다 대형 앵무새에 비중을 높여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 씨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창업자금 3억원을 지원받아 앵무새 번식, 곤충사료 가공판매에 나서고 원예 체험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수 씨는 “후세들에게 농촌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농촌활동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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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예산군, 코로나19 4차 접종 시행
    오미크론 변이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4차 접종에 나선다. 군은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4차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방문접종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보건소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오는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경우 보건소 및 촉탁의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28일부터 관내 23개 요양시설 81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형성률을 높이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키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 군민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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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실시간 사회 기사

  • 예산경찰서, 음주운전 노린 공갈범 검거
    [예산]음주 운전자를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 신고를 빌미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예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 공갈) 혐의로 A씨(40대)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천안, 아산, 보령, 예산지역의 식당·주점 등 범행장소를 미리 선정한 후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피해자 8명으로부터 2900만원 상당의 현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충남지역 일대 식당·주점 등에서 음주운전자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잠복조, 동인에게 연락을 받고 뒤따라가 사고를 내는 야기조, 고의 교통사고 후 합의를 가장해 금품을 교부받는 합의조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경 예산 읍내 식당가에서 음주 운전자를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 후 금품을 갈취당한 피해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피의자 A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고의 교통사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사례 발생 시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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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새 단장 마친 예산 무한천 파크골프장
    [예산]잔디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이 다음달 2일부터 개장한다. 군은 휴장기간 동안 구장 내 수해 피해 시설물 보수 정비, 관리동 신설,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다. 앞으로 군은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할 계획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곤 연중 개장할 방침이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은 무한천체육공원을 비롯해 내포수암체육공원, 무한천생활체육공원 등 54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한천체육공원(18홀)과 삽교천체육공원(18홀)이 완공되면 총 90홀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회
    2024-04-30
  •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하향 조정
    [예산]예산군보건소가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고 치명률 및 중증화율의 지속 감소세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를 모두 권고로 전환하며,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 호전 이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으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의료 지원도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부분 사라진다. 검사비는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되고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종전(6000∼9000원 수준)과 같이 지원한다. 또한 먹는치료제 대상군 확진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의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나 한시적으로 지원하던 본인 부담 지원은 종료돼 약 1∼3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던 먹는 치료제는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상지원을 유지하되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로 유지하며, 2024∼2025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몸이 아프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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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예산](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관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와 축하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24
  •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예산]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5500의 건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1000명 이상이 증가한 총 550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충청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5㎞, 10㎞, 하프 등 총 3개 종목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에서 벚꽃로 일원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하프 분야 남자 1위는 전북 전주시 로버트 허드슨 씨(1시간 9분 49초), 여자 1위는 충남 천안시 류승화 씨(1시간 22분 48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 부문은 경기 광주시 신광식 씨(34분 6초)가 남자 1위, 대전광역시 이가연 씨(40분 29초)가 여자 1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5㎞ 부문은 경남 진주시 배성준 씨와 충남 당진시 김하진 씨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체육회는 대회 참가자 편의와 지역 홍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한 단체 홍보부스와 음료, 국수 등 시식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수 시식부스에는 참가자들이 몰려 예산국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광선 체육회장은 “관내 많은 기관 단체의 도움과 함께 교통통제 등 불편함을 널리 양해하고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충청권 대표 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9
  • 예덕상무사, 보부상 전통·명맥 잇는다
    [예산]예산군 향토문화재에 지정된 예덕상무사 173주년 공문제(公文祭)가 지난달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열렸다. 공문제는 보부상들이 총회에서 나라가 내려 준 공문과 접장, 임원 명단 등을 적은 선생안, 청금록, 인장 등을 놓고 지내는 제사이자 축제다. 조선시대 전국적인 조직을 결성하고 장시(오일장)를 주 무대로 상품의 유통과 판매에서 활약했던 보부상들은 20세기 들어 대부분 사라졌지만, 도내는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사, 원홍주등육군상무사의 전통을 잇는 공문제를 전승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접장 행차식을 필두로 보부상 공문제례, 삼현육각, 보부상 난전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에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 저산팔읍상무우사(임천보부상)와 합동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 보부상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전대환 접장은 “보부상문화를 통해 단결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도 공문제뿐만 아니라 보부상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6
  • 예산군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예산]예산군이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에게 하루 100명씩, 한 학기당 75일씩 총 1만 5000명에게 제공된다. 식단은 학생이 선호하는 제품을 바탕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요리로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며,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사고방식이 이어지듯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아침밥을 먹는 문화가 정착되면 학생들의 건강도 증진돼 다양하고 창의적인 역량이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 취득
    [예산]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5명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한국외식음료개발원에서 주관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합격한 발달장애인 5명에게 바리스타 자격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해 취약계층 취업기반 형성을 위한 직업재활 지원사업인 바리스타역량강화사업 ‘두걸음’을 통해, 업무협약을 매즌 디어메이트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자격취득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 라떼아트교육, 음료제조교육, 직무교육, 지역사회연계 카페실습 등을 통해 정식바리스타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예산군, 불법 숙박업소 2개소 적발
    [예산]예산에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불법 영업한 곳이 단속에 적발됐다. 군은 숙박업소가 아닌 곳에 여행객이 자주 드나든다는 제보와 공유숙박사이트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관내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2곳을 적발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숙박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종류별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등 누리집에는 누구나 가입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숙박업소로 등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최근 주택,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불법 숙박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 발생 사각지대에 있어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위험에 노출될지 알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업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해 기존 영세 숙박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26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첫 시동
    [예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사랑의 밥차’ 첫 시동을 걸었다. 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주차장에서 25명의 밥차봉사단과 한전 예산지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0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20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 ‘사랑의 밥차’는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월 2∼3회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꽃샘추위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밥차 봉사에 동참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따뜻한 한끼나눔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분 밥차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밥을 만들어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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